1. 올해 초 쇼룸 방문해서 상담 후 스웨이드 힐 구매. 깔창 두꺼운 걸로 넣어달라고 했는데 아닌 것 같아서 말했더니 업체는 잘 했다고 함. 결국 매장 방문해서 뜯어보니 얇은깔창 넣은게 맞음. 신을때 불편하고 너무 아팠고 본인들 실수도 있느니 한켤레 더 구매하는 조건으로 구두를 교환해 주겠다고 함.누드핑크 스틸레토로 교환해서 한번 신었는데 뒷꿈치 다 까지고 자꾸 쏠려서 한시간정도 신고 신발장행.그 이후 한번도 신지 않음. 2. 위의 조건으로 추가 구매한 구두는 5cm 에나멜이었는데 이건 발등은 터질 것 같고 뒷꿈치는 헐떡거림. 본인은 발등이 높은 편이 아님. 외출하려고 나갔다가 30분도 안돼서 귀가해서 바꿔신고 나감. 이것도 신발장행. 이후 한번도 신지 않음3. 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은 좋다고 하고 본인은 검은 구두가 필요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7cm 스틸레토 오일풀업을 구매함. 매장에서는 내 발볼이 보통이라고 했지만 발볼넓이를 줄이니 쏠림은 덜함. 그런데 나간지 한시간만에 오른쪽 뒷꿈치 세군데, 왼쪽 한군데 까짐. 뒷꿈치 갈려나갈 것 같아서 시장에서 슬리퍼 하나 사신고 절룩거리며 귀가. 현재 치료중. 구두가 꽉 껴서 까진 건 아닌 것 같은데... 왜냐면 매장에서 본인은 240을 신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기 때문. 구두가 큰 것도 아님(운동화는 양말신고 245, 구두는 맞춤밖에 안신는데 신을때 발볼 좁게 243으로 맞춤. 오른발 사이즈 정 245, 왼발 사이즈 243임. 여기가 신발이 크게 나오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정 245인 사람한테 240을 강추하는건 좀... 본인은 경험 많은 매장직원을 신뢰한건데 여기서는 최종 결정은 본인이 했으니 본인 선택을 택할건지...?또 의문인건, 첫번째 구두는 얇은깔창 240이었는데 재질 탓도 있었겠지만 신발이 커서 걸을때 발이 고정이 안되고 흔들렸음. 길이보다는 발볼 문제 같은데 발볼넓이 구분 기준이 궁금함)리뷰는 페이던트블랙 7cm로 뜨는데 5cm로 변경했고구매한 구두는 총 3켤레임.원인이 무엇일까 엊그제부터 생각하고 있고 솔직히 화가 너무 나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임. 다 십몇만원씩 주고 구매했는데 한번 신고 더이상 못신게 되어서 이걸 버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싶다가도 돈아까워서 화가 너무남.스타킹을 신게되면 가만히 서있어도 발이 앞으로 쏠려서 스타킹 신고는 구두을 신을 수 없음이 구두를 어떻게 조치해주실지 답변 바랍니다. 지난번에는 문의글 남겼더니 전화하시던데, 통화하고 싶지 않으니 문자, 톡, 답글로 답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