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에 주문했는데 2주만에 받았을 때 양쪽 스웨이드 색상과 질감이 너무 달라서 한번 교환하고 5월말에 최종적으로 받았어요ㅎㅎ 스웨이드라 색상 맞추기 어려운가 봐요. 이번엔 양쪽 거의 비슷합니다. 지금까지 쓰담에서 샌들, 펌프스, 플랫에 이어 4번째 신발인데 얘가 젤 편한거 같아요. 받자마자 매일매일 신고있어요.
평소에 거의 230 신고 앞코 뾰족하거나 하면 235도 신는데 그동안 쓰담에서는 230으로만 계속 구매했거든요~ 근데 이거랑 비슷한 제니 뮬 리뷰보면 하나크게 신는걸 추천하더라구요? 어차피 발등 고정하는 게 있어서 크면 버클 조일 생각하고 235로 주문했는데 230도 맞긴 했을거 같아요. 뒷부분이 약간 남긴한데 발뒤꿈치에 걸리적거리는 게 없어서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정사이즈로 주문하면 되는데 아리까리하면 한치수 크게 주문해도 될거 같아요~
다만 발등에 버클은 괜찮은데 엄지발가락쪽 발등 신발 닿는부분이 살짝 쨍깁니다. 걸을땐 모르겠는데 벗고나면 눌려있더라구요.. 발등이 높지도 않은데 왜이러는지ㅠ 그래도 바닥이 엄청 푹신하고 앞코도 전혀 안조이고 버클이 잘 잡아줘서 걸을때 헐떡거리는건 없어요. 이번주 내내 신고 다녔는데 신발 벗었을 때 눌려있는 거 말고는 오래신고 걸어도 불편함 없었어요!
색상은 시원한테 재질이 따수워서 겨울빼곤 다 신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늦게 배송 받았지만 잘 신고다닐게요~